[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청은 지난 28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된 제10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송도 4ㆍ5공구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송도 11공구의 산업시설용지를 확대 및 재배치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송도 11공구의 산업ㆍ연구시설용지는 175만4533㎡에서 182만8750㎡(증 7만4217㎡)로 확대됐다.

따라서 송도 11공구의 산업시설용지를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인 송도 4ㆍ5공구 인접 지역으로 재배치, 바이오산업간 연계효과가 강화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와 관련,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산업ㆍ교육 연구 용지 55만평 추가 확보를 위해 송도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심의결과를 토대로 송도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단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유관기관과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앵커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유병윤 인천경제청장 직무대리(차장)은 “이번 심의 의결로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을 확보한 송도에 바이오기업과 연구개발시설을 추가 유치하는 계획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