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헤럴드경제 시티팀 = 안형석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5개 핵심 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박원순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가 끝나는 2018년까지의 계획이 담긴 '서울시정 4개년 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핵심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 개발·뉴타운 후폭풍을 최소화하는 도시재생 사업·안전시스템 강화·복지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 시장은 이날 2기 시정의 핵심 목표를 1기 때의 안전과 복지에서 창조경제와 환경까지 확장, '사람특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강북권 홍릉 스마트에이징 클러스터,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에 강남권 코엑스-잠실운동장과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세운상가군은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심산업 활력의 촉매제로 활용하고 성곽마을 등은 마을 단위의 도시재생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이번 25개 핵심과제에 필요한 비용은 3조 800억원으로 서울시는 안전과 복지 분야 국비지원 및 기존사업 예산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박원순 시장은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정책박람회와 온라인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중기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에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확정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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