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공효진이 조인성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5부에서는 해수(공효진)가 한창 치료 중인 재열(조인성)의 병실을 방문한 탓에 병원에서 징계를 받는 등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를 알게 된 재열은 모두의 만류에도 해수를 걱정하며 퇴원을 강행했다.
같은 병원 안에 있지만 재열에게 다가갈 수 없어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는 해수의 모습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애틋함이 묻어났다. 이후 재열의 자발적인 퇴원 소식을 들은 해수는 가지 말라고 만류하며 또 한 번 오열했지만 재열의 단호한 의지에 붙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후 해수는 재열이 강우가 환시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쓰기 시작했다. 재열을 향해 “모든 환시엔 반드시 모순이 있다. 그 모순이 찾아지면 나한테 와. 내가 기다릴게.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사랑을 고백하며 눈물 짓는 해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해열제’ 커플에게 더욱 애틋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공효진은 매 장면 화끈하고 직설적인 표현부터 담담한 듯 하지만 힘이 있는 묵직한 감정연기, 과하지 않지만 섬세하고 풍부하게 전달되는 표현력은 매 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애틋하고 슬프게 만들었다.
공효진의 빛나는 열연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갔고 캐릭터와 극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군림해온 ‘로코퀸’에서 한층 더 스펙트럼이 넓어진 공효진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회였다.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는 11일 밤 마지막 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
wp@heraldcorp.com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시대, 수고 가치 더 커지죠”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6f205e78bf4c45c8a2ecdce530b99b9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