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협상 결렬과 동시에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였다. [사진=유벤투스]
디발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협상 결렬과 동시에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였다. [사진=유벤투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오는 10일 토요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가 개막한다. 이적시장이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마감한 가운데, 소위 ‘BIG 6(맨체스터시티, 리버풀,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날)’라 불리는 PL 대형 팀들의 영입소식도 흥미롭다.

맨유로 이적한 해리 매과이어.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유로 이적한 해리 매과이어.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불 붙었던 디발라 영입전, 결과는?PL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선수는 바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다. 당초 디발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행이 확실시됐다. 로멜루 루카쿠와 스왑딜이 예상됐다. 하지만 디발라의 초상권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협상이 결렬된 이후 디발라의 토트넘 행이 급물살을 탔다. 포체티노 감독이 디발라에게 직접 연락해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8일(현지 시간) 영국 언론 ‘BBC’에서 디발라 이적에 대한 속보가 전해졌다. “유벤투스가 디발라를 토트넘에 보내지 않기로 했다”면서 “디발라 영입에 실패한 토트넘은 스포르팅 리스본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한 관심도 접었다”고 전했다.

니콜라스 페페는 아스날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사진=아스날]
니콜라스 페페는 아스날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사진=아스날]

‘최고 수비수’ 매과이어 품은 맨유지난 5일(현지시간) 맨유 구단 홈페이지에 해리 매과이어의 영입이 공식 발표됐다. 계약 기간은 6년, 맨유가 레스터시티에 지불한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77억)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비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버질 반 다이크의 7,50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매과이어의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알려졌다.매과이어는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헐시티, 위건, 레스터시티를 거쳐 맨유에 입성했다. PL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 입단한 것은 엄청난 기회다. 새 팀 동료들과 만나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큰손’ 아스날이번 시즌 PL의 큰손은 아스날이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어려운 시즌을 보낸 아스날이 선수 보강에 나섰다. 아스날은 다니 세바요스(임대)와 윌리엄 살리바를 영입했다. 지난 2일엔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다시 썼다. 리그앙 릴에서 활약한 니콜라스 페페를 7,200만 파운드(약 1,063억)에 데려왔다.하지만 아스날의 ‘폭풍 쇼핑’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8일(현지 시간) ‘BBC’는 “아스날이 셀틱의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를 2,500만 파운드(약 368억)에 영입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역대 최고 이적료다”라고 전했다.여기에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 소식이 더해졌다. ‘BBC’는 “아스날과 첼시가 이적료 800만 파운드(약 118억), 계약기간 2년에 다비드 루이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비드 루이스에게 메디컬 테스트만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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