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경부고속도로 관통 구간에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신설이 확정됐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의 경부고속도로 관통 구간에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신설이 확정됐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경부고속도로 관통 구간에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신설이 확정됐다.

28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내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구간은 영천경마공원, 금호오계공업단지, 대창일반산업단지, 대창사리공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요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1월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IC 신설을 건의했고 지난 4월에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와 고속도로 연결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내달 중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하이패스IC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171억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는 영천시가 부담한다.

나들목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하다.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개통 시 1일 이용수요는 5675대 수준으로 서울방면 76%, 부산방면 24%가 통행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금호, 대창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의 일석이조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