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로 인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문장으로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이 글에서 강병규는 “그 사건의 핵심 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며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며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라고 적었다.

강병규의 이 같은 글은 마치 이병헌의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을 겨냥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병규는 앞서 지난 11,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 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 범행’과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 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 씨다’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올리며 배우 이병헌과의 질긴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이병헌이 KBS 2TV ‘아이리스’에 출연할 당시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 모 씨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에 촬영장을 찾아가 항의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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