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팔미도 등대 역사관이 오는 17일 개관한다.
16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21억원을 들여 만든 팔미도 등대 역사관은 지상 3층, 273㎡ 규모로 팔미도에 건립됐다.
역사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인천항 개항부터 현재까지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960~70년대 등대원들이 근무하던 사무실을 복원해 당시 근무 모습을 재현했고, 등대 관련 국내외 책자를 전시하는 세계 등대도서관도 조성됐다.
또 해안포 2문을 정비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팔미도 등대 역사관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인천을 찾는 국내ㆍ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지역의 유명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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