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상하이)= 남화영 기자] 내전과 테러, 국제 분쟁 등으로 알려진 골프 불모지 아프가니스탄의 골프 선수가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제11회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AAC)에 출전했다. 임란 알리라는 이름의 아프가니스탄 국적 선수가 25일 상하이 시산인터내셔널골프클럽(파72 7041야드)에서 열린 연습라운드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올해 39개국에서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 대회에 아프가니스탄 선수는 역대 처음 출전한다. 한국 등 각 나라에서는 6명이 출전하고 주최국인 중국에서는 2년전 이 대회 우승자인 린유신을 비롯해 총 10명이 출전하고 있다. 올해 이 대회는 160개국에 대회가 매 라운드마다 3시간씩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아마추어 대회 중에는 대표적인 메이저 대회로 여겨지는 AAC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시아 권역의 참가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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