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 도약’ 선언 속
근무환경변화·가족초청 행사
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가운데 직원들의 ‘행복 마일리지’ 쌓기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1600여명의 임직원들과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소중한 일터를 자녀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직원의 행복 지수와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한항공의 파격은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지고 있다.
점심 시간 자율선택제, 노타이 정착, 사무용 기기 전면 교체 등 다양한 부문에서 변화를 꾀한 대한항공은 최근 근무 복장 전면 자율화를 도입하는 파격을 선보이면서 직원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의 경우에도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시 데이(Wish Day)’ 제도를 운영하는 등 승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진탐방대’ 등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분기마다 항공 및 물류 분야에 관심있는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룹사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 지수 높이기에 적극적인 이유는 회사와 직원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기업 경영에 있어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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