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이후 실제편입일까지 고점 가능성
[헤럴드경제=윤호·강승연 기자]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탠다드지수 반기 리뷰 결과 케이엠더블유가 신규 편입됐고 셀트리온제약, 한미사이언스, 신라젠은 편출이 결정됐다. 신규편입 종목은 발표일에 매수해 실제 편입 기준일인 오는 26일 청산을 고려할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MSCI는 7일(현지시간) 반기 리뷰를 통해 MSCI 한국지수에 1개 종목을 새로 편입하고 3개 종목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엠더블유가 새로 포함됐고 셀트리온제약과 한미사이언스, 신라젠은 빠졌다. 변경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지수에 반영되며 전날인 26일 장마감가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증권업계에서는 새로 편입되는 종목의 주가가 변경된 지수가 실제 적용되기 직전까지 단기적으로 고점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하고 있다. 과거 MSCI지수에 편입된 종목의 경우 편입 결정이 나온 이후 9거래일까지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가장 높았고, 변경된 지수가 실제 적용되는 13~14거래일부터 주가가 대체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가령 지난해 11월14일 장중 MSCI 한국지수 편입 결정이 나온 신라젠 주가는 이후 9거래일간 32.75% 올랐다. 그러나 지수에 막상 편입된 12월1일 이후 9거래일 동안 19.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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