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보수 입장 정리가 관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중도·보수통합을 위해 꾸려진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1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연다.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는 와중에 혁통위가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혁통위는 전날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준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혁통위의 성격·역할 등을 논의했다. 통합 양대 축으로 꼽히는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에선 각각 김상훈·이양수 의원, 지상욱·정운천 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기로 했다.
한국당은 빠른 시일 내 통합 추진, 새보수당은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앞서 혁통위의 권한 설정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통위는 이날 혁통위의 역할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다음 단계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혁통위는 당분간 매일 오전 회의를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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