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혜영 의원이 30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다수가 당원당교 등의 계파활동을 엄단하자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혁신위 회의를 앞두고 원 의원은 당내 계파 갈등 해소 관련 이 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국민들에게 계파 싸움만 하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불식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파등록제 같은 제도를 통해서 (계파를) 양성하자는 의견도 있다”고 원 의원은 전했다.

의원 개개인의 윤리문제에 대해 원 의원은 “국회의원 윤리감독위원회를 국회의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해 그 분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내 초선 의원 중심으로 혁신위를 꾸린 원 의원은 향후 5~8명을 추가로 구성해 총 20여명 내로 혁신위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강경파 일색이라는 시선에 대해 “대표적인 온건파 의원도 포함됐다. 추후 개혁의지가 강한 외부인사도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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