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인은 우리들의 가장 오랜 친구” 우리의 오랜 우방이었던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수가 1위에 올랐다.
필리핀 정부는 오는 3월 한달 간, 여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계획을 잘 짜서 전국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알투로 본카토 주니어 차관은 필리핀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필리핀 전국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대형 쇼핑몰의 세일 행사를 포함한 연간 좌석 판매, 호텔 요금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826만 명으로, 2016~2022 국가 관광 개발 계획(NTDP)의 당초 목표였던 820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이 중 한국인 관광객은 2018년 대비 약 22.48%가 상승한 198만 명으로 2010년 이후로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여러 정부 기관의 협력과 지자체 기관들의 관광 프로그램 개발, 마케팅 활동 등으로 필리핀 관광 사업 역사 상 획기적인 이번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는 “지난 2019 World Travel Award에서 필리핀이 세계적인 다이빙 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필리핀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난 한 해 198만 명의 한국인들이 필리핀을 방문한 만큼, 오는 필리핀 쇼핑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더 즐거운 필리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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