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원장 최형용)과 함께 한글날을 기념, 오는 7일 서대문구청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는 ‘우리글 겨루기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제를 맞힌 사람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일명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30여 명이 참여해 OX형과 단답형 등 20여 문제를 푼다.
구는 마지막까지 문제를 푼 1명에게 최우수상을, 그리고 직전에 탈락한 참가자들에게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한글과 관련된 강좌가 잇달아 펼쳐진다.
먼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장인 최형용 교수가 ‘한글 창제에 담긴 세종의 뜻’과 ‘한글 창제 과정’ ‘한글의 위상과 가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캘리그래퍼(calligrapher)로 손꼽히는 강병인 작가가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소리를 기호화 한 한글의 신비’에 관해 강의하고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도 소개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예약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행정용어 순화와 바른 우리말, 우리글 사용을 위해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어전문관도 채용했다”며 “바른 국어 사용에 구청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