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이철우 경북지사가 봉화군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
봉화 춘양면에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을 검점하기 위해서다.
14일 봉화군의 말을들어 들어보면 전날 오후 4시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촉각을 곤두세우며 고생하는 대책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지사는 행정지원팀과 선별진료팀, 전화응대팀, 역학조사팀 등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귀담이 들었다. 또 미리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책임 완수를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지사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함께 푸른요양원 현장도 방문했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호트 격리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최근 1차 검진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진등을 통해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코호트 격리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엄 군수와 요양원관계자들은 “푸른 요양원등 코호트 격리된 입소자들은 모두 고령에 중증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라 이들을 돌볼 부족한 간병인 (요양보호사) 보충과 시설개선도 적극건의 했다. 이지사는 흔쾌히 경북도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봉화군은 노인요양시설 6개소 482명(종사자 179, 입소자 303)를 코호트 격리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은 24명(종사자 16, 입소자 8)이 격리돼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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