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는(엄태준 시장)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5일 까지 두 달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해 사업제안과 선정,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밀착형 사업유형 발굴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접수 기간을 지난해보다 2배로 연장했다.
제안유형에 따라 시 정책사업과 읍면동 지역발전사업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 정책사업은 시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이나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 읍면동 지역발전사업은 지역주민 복리사업, 해당 읍면동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후 지역회의, 시민 온라인 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공모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서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겠다. 재정운영 투명성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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