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지역의 대표 지하철 역사 4호선 쌍문역이 문화·예술 역사로 탈바꿈 한다.

쌍문역은 만화 ‘둘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배경으로 쌍문동이 그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개통한 지 33년이 지난 노후역사로, 하루 평균 6만2000여명이 이용한다.

구는 이번에 약 400억 원을 들여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시설 및 주민 휴게공간, 냉방시설까지 모두 교체한다.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문화·예술·역사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는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둘리 콘텐츠를 결합해 특성있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