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유니온머티리얼 급등
티플랙스는 거래량 전체 2위
샘표식품·사조대림 등도 강세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면서 희토류, 대두 등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올해 들어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에도 발빠르게 이들 주식을 사들였다.
6일 희토류 관련주인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은 각각 전거래일 대비 12.18%, 7.20%씩 급등한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들 주식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하락한 4일에도 일제히 폭등한 바 있다.
4일 유니온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억1200만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거래량은 922만8608주, 거래대금은 347억3200만원에 달했다. 거래회전율(총 상장 주식수 대비 거래량의 비율)은 59.11%로 전체 상장 종목 중 19위에 올랐다.
유니온의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도 전장보다 26.88% 뛴 2360원에 마감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개인은 관련주 중 가장 많은 27억2600만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670만1813주를 기록했다. 또 다른 희토류 관련주 티플랙스는 4일 개인이 12억1900만원어치를 담으며 19.32% 급등했다. 거래량은 3352만5310주로 전체 종목 중 2위를 차지했으며 거래회전율은 138.14%로 상장 주식수를 넘어서는 거래량을 나타냈다.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 노바텍과 쎄노텍도 각각 24.42%, 16.55%씩 뛰었고, 혜인(+4.94%),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티플랙스, 노바텍, 쎄노텍, 혜인 등은 6일 오전에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의 또 다른 상품인 ‘대두’ 관련주에도 4일 투자자들이 몰렸다. 샘표는 이날 19.41% 급등한 4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샘표식품도 6.77% 상승 마감했다. 샘표식품은 개인이 3억5400만원을 순매수한 반면, 샘표는 기관이 5억71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사조대림(+5.92%), 신송홀딩스(+3.05%), 한성기업(+4.07%) 등도 일제히 강세를 띠었다.
다만 이들 역시 6일에는 약보합세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양국 간 무역분쟁 재개 가능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고 주장하면서 대중 추가 관세 부과를 언급한데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3일 우한연구소를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지목하며 중국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현경 기자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