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을 찾은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2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소재가 불분명한 주민에 대한 관리소홀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현재 북한이탈주민은 2만6854명으로 이중 3%에 해당하는 809명이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로 분류, 행방이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불명등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사람 중 실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보통 하나원을 퇴소한 탈북자에게는 지역별 보호담당관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 이들 809명은 보도담당관들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심 의원은 “809명의 탈북자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는 물론, 그 생사도 확인을 할 수가 없다”면서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 온 탈북자들이 제대로 정착하고 있는가에 대한 통일부의 관리·감독에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igiza77@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