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혁신·교통혁신·환경혁신·복지혁신 등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 남양주시청 내 여유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 지역별 하천 정원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과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조 시장이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하천 정원화 사업 활동실적과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하천 정원화 사업 향후 추진방향과 하반기 시정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 시장은 “지금까지는 글로벌 분업시스템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국가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어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류는 줄고 언택트(Untact) 체제로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언택트를 넘어 로컬택트(localtact)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역할이라면 시민들이 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드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하반기에는 ‘3+1혁신’을 목표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에 따르면 첫 번째는 혁신은 ‘공간혁신’인데 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 스마트오피스 등의 혁신적인 공간을 앞으로도 계속 창출해 나가는 거이다. 두 번째는 ‘교통혁신’으로, 4·6·8·9호선과 GTX-B가 어느덧 눈앞에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최근 9호선 관련 4개 기관 간 협약 체결을 통해 공론화된 부분이나 이를 통해 6호선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도 의미가 있으므로, 앞으로 철도교통을 비롯한 교통부문의 완전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환경혁신’으로 핵심은 쓰레기를 20% 감축하는 것이며, 이는 기존의 구태연한 방식이 아닌 과감한 돌파를 위한 혁신적 방안이 나와야 해결이 가능하다. 마지막 한 가지는 ‘복지혁신’이다. 전 공직자 모두 스스로 복지담당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하며, 복지부서는 직접복지를 담당하고 그 외 부서는 땡큐버스와 같은 편리한 대중교통, 이석영 광장, 정약용도서관 등과 같이 잘 정비된 시설 등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인프라 복지에 힘써야 한다는 내용이다. 조 시장은 이렇게 ‘4가지 혁신’을 강조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읍면동장들에게 여름철 주요 재난인 태풍, 폭우, 폭염에 취약한 지점 등을 정리해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하천변 쓰레기나 불법 등에 대해서는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코로나19 확산 대응 등에 앞장선 시민들에게 조 시장이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유공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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