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판매대금, 용역비 등 선지급

주변 음식점에도 선결제…1억원 조기 집행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공영쇼핑이 협력사와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착한 선결제를 진행했다.

공영쇼핑은 지난 4월부터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방송 판매대금 선지급 정책을 시행해왔다. 기존에는 10일 단위로 판매대금을 정산했던 것을 선지급 정책을 통해 1일 단위로 변경했다. 공영쇼핑을 통해 판매된 물건은 배송이 완료된 다음날 협력사에 바로 지급된다. 협력사는 기존보다 최대 15일까지 판매대금 정산 기일이 앞당겨져, 유동성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

지난 4일에는 협력사 중 ㈜자연이 ‘청소 끝판왕 클리너 세트’를 판매한 대금 7000만원 가량을 선지급받아, 원·부자재 구매 등 긴급한 용처에 사용하기도 했다.

공영쇼핑은 이 외에도 주변의 음식점 10곳에 선결제를 진행했다. 방역소독 등 위탁용역비도 선지급했다. 앞으로도 사무용품 구매비용 등은 조기집행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선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