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추석 전에 ‘대구희망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모두에게 2차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1차 긴급생계지원금과는 달리 가구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고 시민 1명당 10만원씩 일괄 나눠준다.

지급 방식은 현재 논의 중이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유사한 방식이 유력하다.

서민생계지원위는 1차 지원금이 긴급대응이었다면 2차 지원금은 힘겨운 시간을 함께 버텨 온 시민이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찾아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일 서민생계지원위원장은 “대구희망지원금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금이 빠르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는 2차 생계지원금 명칭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2870명의 시민가운데 40.9%가 ‘대구희망지원금’을 선택해 명칭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