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지난 11일 오후 10시 7분께 경북 구미 산동면 한 반도체 정밀 세정공장 옥외 탱크에 보관 중이던 질산 10ℓ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관 20여명과 펌프차 등을 긴급히 투입해 2시간 동안 물로 방류벽 부근에 누출된 질산을 희석했다.
또 옥외 탱크에 남은 질산 3t가량을 폐질산 저장조로 모두 옮겼다.
이번 사고로 질산이 공장 외부로 누출되지는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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