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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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농축산유통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현국 위원(봉화)은 최근 도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청년농부 관련사업의 효과에 의문을 표시하고 가업승계농에 대한 지원 강화방안을 요구했다.

임미애 위원(의성1)은 도의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은 것이 위기일수도 있지만 예산의 전반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농정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신효광 부위원장(청송)은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인건비와 운영비가 30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자체 발굴한 사업이 보이지 않아 조직의 존폐가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정영길 위원(성주1)은 농축산유통국과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바로마켓 사업에 참여하는 61개 농가 중 질서를 흐리는 유통업자들이 일부 포함돼 있다며 집행부의 관리감독 책임을 따져 물었다.

남용대 위원(울진1)은 최근 개관한 국립해양과학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해양수산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해양아카데미를 국립해양과학관내에 설치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박차양 위원(경주2)은 감포해양관광단지 부지에 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유치가 결정, 사실상 감포해양관광단지가 유명무실해졌다며 나정항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은 어촌을 혁신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시 공유수면에 난립한 불법시설물의 정비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과감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상주1)은 농업인회관은 농업기술원의 부속 건물로 상주로 함께 이전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안동 이전설이 떠도는 것에 우려를 표시, 농업기술원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임무석 위원(영주2)은 농업기술원의 2021 영주 세계풍기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여러 시군을 아우를 수 있는 도차원의 2021 영주 세계풍기엑스포 성공개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는 도내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와 상호 협력해 경북의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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