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전체 신규 확진자 규모와 불분명 환자 비율 감소 추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어느 순간 확진자가 급증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전체 신규 확진자 규모와 불분명 환자 비율 감소 추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어느 순간 확진자가 급증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7명 늘어난 2만1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은 152명이며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지역감염은 이날도 서울과 경기·인천에 집중됐다. 수도권에서만 총 1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 전남,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원과 대구가 5명, 경남과 대구가 4명, 부산과 충북, 충남, 경북이 각각 2명씩, 울산과 전북이 각각 1명씩을 기록했다.

해외 유입은 총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에서 나머지 11명이 확인됐다.

이날 코로나19로 1명이 사망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334명(치명률 1.5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