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누적 4314명
강동구 콜센터 15명 확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하룻동안 63명 발생했다.
서울시가 공개한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을 확진자 수는 전날 0시 대비 63명 늘어 누적 4314명을 기록했다. 격리 중은 2063명이며, 222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날에 이어 사망자도 1명 추가돼 26명으로 늘었다.
5일 검사자는 모두 2454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 5662명(8월29일)에 비해 57% 줄었다. 확진비율은 1.9%다. 확진비율은 당일 확진자 수에서 전일 검사실적을 나눠 100을 곱해 산출한다. 최근 10일 간 확진율을 보면 8월27일 2.5%로 정점을 이루고, 8월29일 2.0%, 8월30일 2.1%를 보인 뒤 1%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63명을 주요 발생원인별로 보면 강동구 소재 콜센터 15명,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3명, 8·15 서울도심집회 2명, 광진구 소재 병원 2명, 동작구 카드발급 업체 2명, 영등포구 권능교회 1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1명, 노원구 기도모임 1명,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기타 16명, 경로 확인 중 16명 등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동구에서만 8명이 발생해 가장 많고, 송파구 6명, 광진구 5명, 강남구 4명, 중랑구 4명, 강서구 4명 등이다.
15명이 집단감염 한 강동구 콜센터는 직원 20명 가량이 근무하는 휴대전화 텔레마케팅 영업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구에선 천호1동 40대 여성 1명, 암사2동 40대 여성 1명, 암사2동 60대 여성, 강일동 60대 여성, 길동 40대 여성, 성내 1동 60대 여성 등 콜센터 직원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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