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기후변화 대응·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 중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조877억원 규모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보다 6.1% 증액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과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융복합 연구 개발과 비대면 기술보급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과수화상병과 같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2733억원,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에 922억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에 1079억원을 투입한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설명해 신규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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