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원 모집에 890억원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DGB금융지주가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영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500억원 모집에 890억원을 모집했다.

DGB금융지주는 3.2%에서 3.7%의 금리를 제시했고, 3.5%에 완판됐다.

DGB금융지주는 이달 16일 영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10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규모로 줄여 부담이 덜했다"며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끝나 영구채 발행이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