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윌마트·뮐러의 '멸종위기 동물' 선정

라이프스타일 TV 포장재 활용 매뉴얼로 제공

삼성전자 에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아웃 오브 더 박스' 에서 최종 우승한 '멸종위기 동물(Endangered Animal)'.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에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아웃 오브 더 박스' 에서 최종 우승한 '멸종위기 동물(Endangered Animal)'.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천예선 기자] 삼성전자가 에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최종 우승작을 1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국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과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 competition)’ 공모전을 공동 주최했다.

출품된 1554개의 작품 중에 최종 우승작은 벨기에 사라 윌마트와 마티유 뮐러의 '멸종위기 동물(Endangered animal)'에 돌아갔다.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 코뿔소, 바다 거북의 모양을 본뜬 디자인으로 간이 의자와 테이블, 놀이 도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우승작 외에도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돋보인 파이널리스트 진출작들의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2위 포르투갈 안드레 카르도소의 흔들 목마 '라이더(Rider)', 3위 스웨덴 레바즈 베르제니쉬빌리의 계단식 모양 수납장 '계단)' 등이다.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공모전 아이디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매뉴얼을 TV 포장박스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이달 안에 제공할 예정이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에코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살린 재미있고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성 TV는 혁신적 화질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시청 경험은 물론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