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 포크의 전설’ 싱어송라이터 한대수 헌정 공연 ‘히피의 밤’이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매년 뮤지션을 한 명을 선정해 업적을 기리고 후배들과 함께하는 헌정 공연을 기획해 그의 음악과 인생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헌정 뮤지션으로 선정된 한대수는 ‘행복의 나라로’, ‘물 좀 주소’, ‘자유의 길’ 등 1970년대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곡들로 한국 대중음악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 포크 싱어송라이터다.
한대수는 지난 8월 14~19일에 열린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9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히피의 밤’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히피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자리다. 파티와 전시, 작은 음악회의 형식으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에선 한대수의 사진전과 시인이자 소설가인 마광수 교수의 현대 문인화, 1세대 비보이이자 전업화가인 변우식의 개성 넘치는 팝아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바비큐 파티도 마련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ket.interpark.com)과 예맥아트홀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6만원(200명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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