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사업 지원에 활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녹색채권은 조달자금을 친환경 분야 사업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이며 발행금리는 1%다.
산은은 2018년 국내 최초 원화 녹색채권(3000억원) 및 사회적채권(30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매년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 채권을 상시발행(2019년 8000억원, 2020년 1조2000억원)해왔다.
산은은 금번 녹색채권 발행 재원으로 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친환경 운송(선박 친환경 설비개량) 등 국내 저탄소 녹색사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금사용내역 및 환경개선 기여도는 향후 투자자 안내문을 통햐 산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산은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린뉴딜을 비롯한 정부의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구축 정책에 부합하는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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