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6일 또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빅히트는 이날 10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1%(9500원) 떨어진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장중 신저가인 17만1500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13만5000원)를 약 21.5%가량 웃도는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앞서 빅히트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거래 첫날인 15일 공모가의 160% 수준인 35만1000원까지 오른 이후 상한가가 풀리며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22일을 제외하고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상장 이후 이날까지 5637억원어치의 빅히트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빅히트의 주요 주주들의 잇따른 지분 매도 역시 하락세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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