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남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사진은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서산시 제공=연합]
13일 충남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사진은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서산시 제공=연합]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으로 200명에 육박하며 7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81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3명)보다 48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8일 이후 엿새 연속 세 자릿수 기록인 동시에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9월 4일(198명) 이후 7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지하철역,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한 영향이 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명-경기 47명-강원 23명-전남 9명-충남 8명-광주 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