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도의회 시정연설 모습.[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 도의회 시정연설 모습.[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가 23일 “내년에는 민생·변화·도약을 핵심 가치로 삼아 경제활력 지원과 일자리 창출, 미래 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형 뉴딜’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북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세계 경제도 여전히 안갯속”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현장에 희망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위기의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의 산업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로 옷을 입혀 변화시키고 통합신공항 등을 발판 삼아 도약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라며 “관련 용역과 국내외 전문가 참여 포럼 등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공항과 연계한 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금 우리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희망의 돛을 세우고 도민과 함께 담대한 항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