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이어 세번째 명도집행
신도·용역 인력 화상 입고 병원 이송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 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이 26일 오전 재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상태다.
이 과정에서 교회 신도들이 철거에 강하게 반발해 용역 인력과 충돌하면서 용역 1명과 교회 관계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5월 부동산 권리자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낸 명도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강제철거에 나설 수 있다.
조합은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나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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