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애플이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30%가량 늘릴 예정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첫 출시한 5G 아이폰 수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생산량을 당초 예상보다 30%까지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애플은 OEM 생산 업체들에게 아이폰 9천 500만 에서 9천 600만대 가량을 생산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따라 애플은 내년 총 2억 3천만대 가량의 아이폰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폰12 프로 시리즈의 재고수급 문제는 다소 조금씩 해소되는 모양새다. 현재 애플코리아의 아이폰 12 프로 시리즈를 주문 시 배송일이 3~4주가 발생하던 것에서 최근 1~2주로 줄어든 점과 이통사와 쿠팡등 유통 업체에서도 다소 재고가 해소되는 소식들이 관측되고 있다.
한편, 국내 이통사의 아이폰12미니는 지난 달 공시지원금을 최대 42만원으로 상향시키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지며 젊은 층의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사나폰' 에서는 아이폰12 미니의 재고를 다량 확보하고 출시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에 나섰다. 사전예약 초반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는 한편 현재는 가격 할인으로 승부를 보이는 모양새다. 공시지원금이 상향되며 자급제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 가능한 이통사 물량을 소비자들이 선호하게 되면서 구매 수요가 이통사 판매처로 몰리고 있다.
애플 핵심 공급업체 관계자는 "하지만 역시 아이폰12 프로와 프로맥스의 수요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현재까지도 이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사전예약 물량을 대기하는 고객이 있는 만큼 즉시구매는 다소 어려운편"이라고 말했다.
아이폰12 미니는 그린,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 5가지 컬러에 64G,128G,256G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국내에는 256G는 입고가 거의 없는 편이며 64G와 128G위주로 재고회전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painhe8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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