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된 농구스타 우지원이 사건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며 공식 사과글을 게재했다.
우지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진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다”라는 글을 올렸다.
우지원은 “그날 저녁 아내의 권유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같이 마시던 중 아내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했다”며 “첫째 딸아이가 ‘엄마 그만 좀 해!’라고 말했지만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우지원은 “이에 그만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우지원은 “그 후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왔고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며 “둘 다 조금 취한 상태라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지원은 “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은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선풍기를 던진 일은 분명 저의 잘못”이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우지원은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앞서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20분께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자신의 빌라에서 부인 이모(36)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 됐다.
경찰은 우지원이 만취해 조사가 어렵다고 판단, 귀가 조치했으며ㅡ 추후 우지원을 불러 다른 폭행 여부가 있는 지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우지원 부부는 2002년 8월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우지원은 현재 SBS 스포츠 해설위원과 펜타스포츠아카데미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누리꾼들은 "농구스타 우지원 가정폭력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니..." "농구스타 우지원 믿기지 않는다" "농구스타 우지원 가정폭력이라니 충격이다" "농구스타 우지원 무슨 일이지" "농구스타 우지원 선풍기 던졌다니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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