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LG화학의 전지사업부분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작업에 돌입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증권사들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회사 측은 오는 21일 오전까지 제안서를 받고 비대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주관사를 선정한 뒤 공모 준비에 착수한다.
RFP는 상장 심사 및 공모를 앞두고 관련 작업을 도울 증권사를 찾는 첫번째 단계를 말한다. 업계는 상장 주관사 선정 이후 거래소 예비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IPO를 통해 10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는 최소 50조원으로 추정된다. 2차 전지 산업의 초고속 성장하면서 최대 100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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