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차 전체회의를 갖는다. 이날 혁신위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의 겸직금지 방안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혁신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 겸직문제는 그동안 국회의원의 특권이라는 차원에서 비판을 받아왔고, 윤리특위도 의원들에 대한 제소만 남발됐을 뿐 실질적인 징계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허울뿐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혁신위는 그동안 5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출판기념회 전면금지, 의원 세비 동결,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적용, 의원 체포동의안 개선 등의 혁신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김문수 혁신위원장은 지난 28일 헤럴드경제, 현대경제연구원(HRI)이 공동 주최한 좌담회에서 “국회내 윤리특위는 자신들이 만들어 자신들이 판단하니까 제재가 안되는 것”이라면서 “외부인사로 구성된 제3의 윤리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 특권으로 국민들의 원성이 높은 겸직금지에 대해서도 “명예직도 못하는 것으로 해야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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