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년비 283.2%↑
해외 판매는 2.5% 감소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약 6만대에 육박하는 내수 판매량을 기록했다. 라인업이 강화된 제네시스가 판매를 주도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 9501대, 해외 26만 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99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 증가세를 주도한 것은 프리미엄 제네시스였다. 제네시스는 ▷G80 5650대 ▷GV70 2287대 ▷GV80 196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83.2% 증가한 총 1만 1497대가 팔렸다.
현대차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 8,291대가 팔렸다.
레크리에이션차량(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 7271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2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00대가 판매됐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 영향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체적인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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