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약세, 달러 강세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2원 오른 1123.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상승한 달러당 1121.0원에 장을 시작한 후 점차 상승폭을 넓혀 한때 1127.8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후 들어 주식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내자 환율 상승세가 둔화됐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에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는 반대로 강세를 띠고 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속도전에서 누가 제일 앞서나가는지가 투자자들의 관심사인데, 최근 미국이 유럽보다 조금 더 앞서가는 것으로 보이니 달러 매수 움직임이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8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3.31원)보다 1.51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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