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충북 음성과 전북 부안의 가금농장에서 89, 90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9∼10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90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및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를 출입할 때는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야 한다"고 방역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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