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금 캐는 날’로 지정하고 구민과 함께 하는 전 직원 ‘폐금속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서울시 ‘도시 광산화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따라 매년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대회는 폐가전 등을 재활용해 자원을 아끼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이웃을 돕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거대상 가전제품은 소형가전제품과 폐건전지 등이며, 주민센터와 구청 청소행정과에서 무료로 수거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인 SR센터로 보낸다. 이곳에서 폐가전은 고철·구리 등 자원으로 분리·판매되고 수익금은 저소득 이웃돕기, 취약계층의 고용창출 등 사회 환원 사업에도 사용된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