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 해”라며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고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월 말부터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도내 18세 이상 227만명 접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도와 23개 시군에 예방접종시행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며 “접종센터 24곳 설치와 위탁의료기관 1000곳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예방접종은 분기별·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며 “1분기에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4만 3800여명을 접종 한다”고 설명했다.
또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서 요양·정신병원,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주 1회 이상 실시한다”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52곳으로 확대하고 일일 코로나19 검사 건수도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관을 16명 충원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환자 수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원 등에 음압 병상 36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끝으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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