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SK바이오팜의 주가가 24일 12% 이상 급락하고 있다. 대주주인 SK㈜가 지분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보다 1만9500원(13.22%) 내린 1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SK㈜는 SK바이오팜 보유 지분 860만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조1162억8천만원, 처분 후 지분율은 64.02%다.
SK㈜ 측은 "이번 지분 매각은 투자전문회사 SK㈜가 '투자·육성-IPO-투자금 회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례"라며 "투자 회수 재원은 성장 사업 투자에 다시 활용함으로써 '투자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주)는 SK바이오팜 지분 64%를 보유한 대주주로서 지위와 역할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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