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엑스포공원이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재탄생한다.
2일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기존 경주엑스포공원 이름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바꿔 전국 여러 곳에 있는 엑스포공원과 차별화한다.
여기에 콘텐츠와 편의시설 개편을 연중 단계적으로 추진해 상시개장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민간콘텐츠 전문기업과 협업해 5월부터 인지도가 높은 콘텐츠와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과 전시를 순차로 선보이는 등 어린이 행사, 대규모 공연, 계절별 주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성을 확보한다.
4월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천마의 궁전내에 설치한다.
또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9월까지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을 주요 세계유산도시의 모습을 첨단영상으로 구현해 펼치는 세계유산 홍보관으로 꾸민다.
그외 국내 최초 맨발 전용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의 코스 확장과 체험요소 보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봄맞이 특별행사로 3월 한 달간 ‘신라를 담은 별’, ‘실감 VR스튜디오’, ‘새마을 관람열차’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올해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콘텐츠 혁신의 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지역민과 관람객이 만족하는 콘텐츠 중심의 친환경 힐링 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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