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담긴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자 다시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1분 기준 모나미 주가는 전일보다 700원(13.86%)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모나미는 국내 필기구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국내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인 탑텐을 운영하는 신성통상도 오전 10시34분 기준 전일보다 75원(4.46%) 오른 1755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에 대한 불매운동이 불거지면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애국테마주로 분류되며 한일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