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확진자 198명 늘어
‘누적 확진 수십명’ 중대형 집단감염 이어져
市,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50% 넘는지 예의주시”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200명 선을 위협했다. 시는 4월 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상승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98명 증가해 누적 3만3197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431명으로 늘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는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시도집회 관련 11명, 서초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8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8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2021년 4월) 1명 등이다.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일부는 누적 확진자 수가 수십명 단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대문구 소재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 및 타시도 집회 관련 시 확진자는 11명 늘어 누적 46명을 기록했다. 서초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하루새 8명 추가돼 누적 22명으로 늘어났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명 추가돼 20명이 됐다. 은평구 소재 교회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새롭게 추가됐다. 전날 8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된 시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이밖에 해외유입 2명, 기타집단감염 21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5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 등이다.
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상승했다. 시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44.8%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향후 가동률이 50%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시는 그간 일시 운영을 중단했던 센터들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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