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로 시청자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임송이 30kg이나 빠진 핼쑥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송은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이야기에 출연해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임송은 “건강 문제로 박성광의 매니저를 그만둔 뒤 이직한 회사에서 코로나 타격으로 6개월 동안 월급을 받지 못하는 등 이후 심한 마음고생 탓에 체중이 30kg나 빠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민 끝에 어머니의 도움으로 고향에서 친구들과 대학 앞에 카페를 개업한 임송은 “코로나로 장사가 전혀 안돼 하루 최저 매출은 0원이다”며 “임대료에 대출 이자까지 내는게 정말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성광 부부는 카페 일일 매니저를 자원해 SNS에 즉석 팬사인회를 공지하고 하루 최고 매출을 올리는 등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임송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제일 사랑하는 두 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믿고 응원해 주신 만큼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라는 고마움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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