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3대 혁신 제시
‘디지털 휴머니티 센터’ 설립, ‘글로벌 숙명캠퍼스’ 조성 등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숙명 2030 비전’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윤금 총장은 지난 22일 제115주년 창학기념일을 맞아 숙명여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숙명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혁신 추진과제로 ▷디지털 융합 혁신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융합 혁신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의미한다. 숙명여대는 이를 목표로 인문, 사회, 문화, 예술, 이공 분야를 융합하는 ‘디지털 휴머니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디지털정보혁신처’를 신설해 클라우드 캠퍼스 구현, 뉴노멀 시대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 고도화 등에 주력해 왔다.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의 일환으로는 ▷재학생에게 폭넓은 창업 경험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시스템 ▷100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의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CEO) 15명으로 구성된 창학 115주년 숙명 비전 특강 시리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ESG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숙명여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숙명 캠퍼스’ 조성 및 ‘글로벌 온라인 교육 시스템’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장 총장은 “숙명 2030 비전 선포를 계기로 115년 전 숙명의 선배들처럼 ‘세상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숙명인들을 공유, 공존, 협력의 가치를 품은 세계 시민으로 우뚝 서게 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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